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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전체 글 (37)
알쓸복잡(알고보면 쓸데없는 사회복지 잡생각)
얼마전 국회에서 '사회서비스 지원 및 사회서비스원 설립에 관한 법률안(일명 사회서비스원법)'이 통과됐다. 2018년 법률안이 처음 발의된 후 거의 4년만에 일이다. 그 동안 사회서비스원이라는 새로운 공공기관의 설립을 두고 한참동안 갑론을박 말이 참 많았었다. 결과적으로는 민주주의의 꽃인 다수결에 따라 법이 통과되긴 했지만 그 과정을 지켜보는 사회복지사의 입장에서는 고구마를 100개나 삼킨 것처럼 가슴이 답답한 심정이었다. 내가 여태껏 우리나라 정치의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면 뭔가 새로운 정책하거나 기존의 것을 개선하려는 시도를 하면 어김없이 반대하는 세력이 등장하는 것 같다. 이번 사회서비스원 설립에 관한 논란도 별반 다를게 없었다. 비단 정치권뿐만 아니라 사회복지계 내부에서도 찬반이 극명하게 갈렸다. 어..
글쓰기에는 철칙이 있다고 생각한다. 첫째, 많이 읽어야 잘 쓸 수 있다. 책을 많이 읽어도 글을 잘 쓰지 못할 수는 있다. 그러나 많이 읽지 않고도 잘 쓰는 것은 불가능하다. 둘째, 많이 쓸수록 더 잘 쓰게 된다. 축구나 수영이 그런 것처럼 글도 근육이 있어야 쓴다. 글쓰기 근육을 만드는 유일한 방법은 쓰는 것이다. 여기에는 예외가 없다. 그래서 '철칙'이다. -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평소 유시민 작가가 쓴 글을 좋아하고 또 최근에 그가 쓴 글쓰기 관련 책을 읽고 많이 공감을 했다. 그런데 유시민 작가뿐만 아니라 다른 작가들 대부분은 글을 잘 쓰는 방법을 세 가지로 정리한다. 바로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생각하는 '글쓰기 삼다(三多)'가 그것이다. 말은 쉬워 보이지만 좀처럼 실천에 옮기기란 쉽지가..
글쓰기에는 철칙이 있다고 생각한다. 첫째, 많이 읽어야 잘 쓸 수 있다. 책을 많이 읽어도 글을 잘 쓰지 못할 수는 있다. 그러나 많이 읽지 않고도 잘 쓰는 것은 불가능하다. 둘째, 많이 쓸수록 더 잘 쓰게 된다. 축구나 수영이 그런 것처럼 글도 근육이 있어야 쓴다. 글쓰기 근육을 만드는 유일한 방법은 쓰는 것이다. 여기에는 예외가 없다. 그래서 '철칙'이다. -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평소 유시민 작가가 쓴 글을 좋아하고 또 최근에 그가 쓴 글쓰기 관련 책을 읽고 많이 공감을 했다. 그런데 유시민 작가뿐만 아니라 다른 작가들 대부분은 글을 잘 쓰는 방법을 세 가지로 정리한다. 바로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생각하는 '글쓰기 삼다(三多)'가 그것이다. 말은 쉬워 보이지만 좀처럼 실천에 옮기기란 쉽지가..
태어날 때부터 글쟁이로 태어나는 사람은 없다. 사실 요즘처럼 매일매일 서점에 신간이 넘쳐나고, 인터넷을 통해 쏟아져 나오는 각종 신문기사들과 함께 블로그나 SNS에 개인적으로 써서 올리는 글들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누가 쓰는 사람이고 누가 읽는 사람인지 구분하기도 힘든 세상이다. 글쓰기에는 철칙이 있다고 생각한다. 첫째, 많이 읽어야 잘 쓸 수 있다. 책을 많이 읽어도 글을 잘 쓰지 못할 수는 있다. 그러나 많이 읽지 않고도 잘 쓰는 것은 불가능하다. 둘째, 많이 쓸수록 더 잘 쓰게 된다. 축구나 수영이 그런 것처럼 글도 근육이 있어야 쓴다. 글쓰기 근육을 만드는 유일한 방법은 쓰는 것이다. 여기에는 예외가 없다. 그래서 '철칙'이다. -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평소 유시민 작가가 쓴 글을 좋아하고 또 최근..
글을 쓰는 이유는 무엇일까? 글쓰기는 자신의 생각을 글로 남기는 과정이다. 생각을 글로 남긴다는 것은 나의 생각을 누군가에게 알리기 위한 것이다. 나만 혼자 보려고 굳이 생각을 글로 남길 이유는 없다. 글을 쓰는 사람이 있으면 읽는 사람이 있다. 그래서 사실 좋은 글은 특정된 기준이 있는 것이 아니라 글을 읽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물론 독자를 가장 많이 만족시키는 글일수록 가장 좋은 글에 가깝다고 평가할 수 있다. 서점에서 베스트셀러라고 하는 책들은 잘 씌여진 글이라고도 말할 수 있지만, 다르게 말하면 가장 많은 독자들이 만족하고 공감하는 책이라고도 할 수 있다. 글을 쓰는 사람도 그렇듯 글을 읽는 사람도 자신의 입장에서 글을 읽게 되는 경우가 많다. - 마샬 맥루한 글을 쓸 때는 읽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