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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4/07 (1)
알쓸복잡(알고보면 쓸데없는 사회복지 잡생각)
공자가 죽어야 사회복지가 산다
수염의 발단 지금까지 나는 매일 면도를 하고 출근했다. 아침에 일어나 세수를 하고 면도를 하는 것은 출근하기 전 당연한 일과 중에 하나였다. 대체로 전기면도기를 사용하지만 중요한 일이 있는 날은 일회용 면도기로 한 번 더 깔끔하게 면도를 해야 직성이 풀렸다. 그만큼 나의 일상에서 면도는 중요한 의식과도 같았다. 그랬던 내가 면도를 안 한 지 벌써 두어 달 지났다. 체질상 털보가 될 정도는 아니지만 예전과는 인상이 확실히 많이 바뀐 건 사실이다. 갑작스런 수염의 시작은 이랬다. 매일 면도를 하는 것이 귀찮기도 하고, 아침마다 면도날에 베인 피부를 주말에라도 잠깐 쉬게 할 겸 그냥 놔둔 것이 발단이 됐다. 그러던 여느 월요일 아침, 주말 내내 까무잡잡하게 자라난 수염을 면도하려고 거울을 보다가 문뜩 엉뚱..
알쓸복잡
2024. 7. 1. 18:09